연세대학교 수리과학 및 계산 교육연구단은 수학의 중심 문제 해결에 도전하고, 사회에서 요구되는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비전으로 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1) 수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기반으로 신산업분야를 개척하고, 2) 포괄적 사고와 문제 해결력을 갖춘 수학자를 양성하며, 3) 연구의 국제적 위상을 확립하는 것을 세부 목표로 하고 있다. 본 교육연구단에서는 이론수학, 응용수학 및 계산수학을 균형 있게 결합하여, 수학/사회/산업의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학원생을 교육하고 있다. 그리고, 선도적인 연구 주제의 특성화, 타 분야와의 협력 연구를 통한 연구 분야의 확대, 연구 결과의 breakthrough 달성, 차세대 연구자 육성 등을 진행하고 있다.

연세물리교육연구단은 두뇌한국21(BK21) 4단계 인재양성 사업중 물리학 분야의 교육연구단으로, 1915년 국내 최초의 물리학 고등교육기관인 연희전문학교 수물과로부터 출발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100여 년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으며 이름 그대로 세상을 이끄는 [延世] 대한민국 과학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교육과 연구에 있어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왔다. 1999년 두뇌한국 (BrainKorea)1단계 물리분야에서 국내 첫 연구단으로 선정된 이후 지속적으로 대학원 교육과 연구의 국제화를 추진해왔으며 현재 총 20명의 교수가 참여하여 Quantum Universe, Quantum Matter, Quantum Applications 등 세 분야에 주력하여 해당 분야를 선도하려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BK21FOUR 지속가능 화학교육연구단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실현하기 위하여 에너지, 환경, 건강 등의 사회문제에 대응하는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교육연구단은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인재 육성을 위해 ‘에너지’와 ‘바이오’의 두 가지 분야 핵심 프로그램을 구성, 심도 있는 특성화 교육과 연구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공동연구를 위한 특성화 분야 연구 클러스터 운영을 통해 연구력을 증진하고 대학원생 진로설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밀착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선진화된 교수법의 끊임없는 개발과 활용, 최신 연구 동향을 잘 반영한 미래지향적 연구를 통해 우리사회가 당면한 문제 해결에 핵심이 되는 화학자를 길러내고 있다.

지구·대기·천문 교육연구단에서는 ‘Earth & Universe 2050’ 이라는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갖고 더 나은 인류의 삶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지향한다. 본 연구단에서는 공통된 비전을 갖고 지구·대기·천문 학제간 융합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지질, 해양, 대기, 우주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임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인류의 삶과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미세먼지, 이상기후, 자연재해, 우주 환경 및 탐사 등에 관련된 연구를 하여 인류의 삶을 개선하는데 공헌하고 있다. 연구단은 참여교수와, 신진연구인력, 참여대학원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단의 참여대학원생은 해외 체류 프로그램이나,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한 국제화 지원을 받아 국제적인 공동연구자들과 함께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연구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또한 교수, 신진연구인력, 참여대학원생 간 거버넌스를 구축 및 멘토링 제도를 운영 함으로서 상호간 원활한 소통 창구를 만들어 대학원생이 안정적인 연구 환경에서 독립적인 연구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 및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