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교 공동기기원(원장 이원용)과 나노종합팹센터(본부장 황욱중)는 상호간 발전에 공헌할 목적으로 1월 6일 학술 및 장비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나노종합팹센터는 2001년 제정된 나노기술개발촉진법에 의거하여 2004년 5월 한국과학기술원 부설기관으로 출범했다. 나노기술의 연구개발에 필요한 최첨단 나노관련 장비 및 시설을 구축하여 나노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산·학·연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국가 공용 연구개발 종합지원기관이다. 2011년도 센터의 서비스 지원 수입은 100억원을 넘어섰으며, 세계최소의 3nm급 나노전자소자 공동개발과 3D-IC상용화 기술 공동개발과 2차원 도펀트 프로파일 측정 기술을 자체 개발하기도 했다.
양 기관은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기술정보 교류, 교육관련 교류, 학술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